


" 뭐? 야구에 한 사람이 부족해?
그럼 내가 안 갈 수 없지~! "
나가호리 키호
長堀 希保
19세
171cm 55kg 여성
JAPAN
3-B
@4____HFS 님 커미션
성격
밝은 얼굴로 자유를 누비는 정의의 사자!
#밝은 # 친화력 넘치는 # 정의로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밝고 활발했던 애? 그거, 나가호리 키호 말하는 거 맞지?
동창생들끼리 만나면 이런 말장난을 칠 정도로 그는 밝고 명랑한 타입이었다. 워낙 작은 학교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교내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반문할 수도 있지만 잘 생각해 보면 뭐··· 잘 모르는 사람이어도 지나치다 두어 번 본 사람이면 무조건 밝게 웃으며 인사하지, 선생님들께도 깍듯이 대하면서도 또 적당히 유머러스해서 사랑도 듬뿍 받지, ··· 그러다 보니 그렇게 된 듯. 정작 키호에게 너 완전 학교에서 유명했잖아~ 하고 물으면 엥? 그럴 리가~! 하면서 웃었던 걸 보면 자기 자신은 별 자각 없이 한 행동인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외향성이라는 것을 형태로 빚는다면 바로 그가 아닐까.
그리고 그 성격은 나이를 좀 먹어도 변하지 않는지, 여전히 그 쾌활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되려 어딘가 여유가 없어 보이던 고등학교 시절과 대비되게, 스물 아홉의 키호는 어딘가 더 여유롭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나가호리 키호의 또 다른 특징을 꼽자면 바로 친화력이 굉장하다는 것.
그는 대학 졸업 후 계속 우메 마을에서 거주하면서 여전히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다지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여행에 재미를 붙여 국내외로 여러 여행을 자유로이 다니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자전거 여행, 국외에서는 배낭 여행 등···
워낙 친화력이 좋던 그였지만, 국내는 물론이고 말이 잘 안 통하는 국외에서까지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면서 친분을 다지곤 했다고.
그래서 발이 꽤 넓은 편이라고 한다. 더불어 사람 사이의 정이나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무리 짧게 스쳐 지나간 인연이라도 소소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 챙겨 주려고 하는 등 마음이 깊은 편이다.
또한, 키호 자체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데는 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스타일이다. 게다가 그는 정의가 옳다고 생각하는 성향.
따라서 불의를 당하는 사람이나, 약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는 듯.
결론은 밝고 정의롭고 친구 많은······ 뭐 어디 만화 주인공으로 나올 것 같은 사람이라는 평이다.
기타사항
#1
a. 11월 11일생. 탄생화는 흰색동백이며, 꽃말은 '비밀스런 사랑'
b. 혈액형은 O형
c. 대부분 밝은 표정과 말투 사용.
친구들을 '너(君)' 혹은 이름으로 명명
d. 시력이 좋은 편. 최근에 재 보지 않아 모르지만 적어도 양쪽 다 1.0은 넘는다고 한다.
e. 메인 컬러는 레드
#2 취미
자전거로 국내 여행하기,
해외여행 다녀오기,
등산하기
#3 고등학교 졸업 후
졸업 후 많은 동창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아예 교외로 이사를 가는 등 마을을 많이 떠났지만, 그는 마을에서 꽤 거리가 있는 대학에 진학했음에도 이사를 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대학을 다녔다. 적당히 알 만한 대학의 스포츠산업학과에 진학했다는 듯.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다시 마을로 돌아와 살고 있는 중이다.
여행을 자주 다니긴 하지만 그건 자유롭게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것과,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이지 어딘가로 아예 떠나고 싶어서는 아니라는 듯.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이 우메 마을에 정이 깊어 다른 곳에 정착해 살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4 가족관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5 Like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 맛있는 디저트, 친구들
#6 Hate
이기적인 행동
NPC와의 관계
워낙 여러 아이들과 인사하거나 알고 지내던 키호였기에,
코야나기 카오루와도 키호가 일방적으로 인사하는 관계 정도였던 듯.
허나 워낙 조용했던 성격 탓인지 딱히 받아주지는 않았다고. 그래도 학교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꾸준히 키호가 인사를 시도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카오루가 눈인사라도 받아 주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