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 고용하려면 돈 꽤 깨질텐데? "
이이다 코세이
いいだ こうせい
29세
174cm 52kg 여성
JAPAN
3-B
경호원
그녀의 주 경호 대상들은 가수, 배우들.
경호 대상들을 경호하며 갑작스러운 위험에서 안전하게 그들을 보호하고
또 그러고 있다는 존재 만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일을 하는 중이다.
이 일을 한지는 5년 정도 되었으며,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그녀의 똑부러지게 실행하는 업무들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녀를 고용하기 위해 더욱 큰 금액을 쥐어주는 사람들도 있다 한다.

성격
00 . 활발함, 리더쉽, 용감함.
01.
"오늘 하루도 같이 힘내보자!"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그 중에 한 명은 꼭 있을 만한 열정적인 타입.
억지로 오늘 하루도 힘내자! 하는 편이 아니라 그녀는 학생 때부터 주변이 모두 알 정도로
열정적이고, 대담하며, 활발하고… 꽤 충동적인 사람. 이런 그녀는 주변에서도 사랑 받기 충분했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기에 지킨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다녔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경호원으로 일하는 지금도 함께 일하는 동료, 지켜야 하는 가수, 매니저 등등
모두 그녀에게 호감을 쌓았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쳐내지 않는 성격의 그녀는 모두의 앞에서
인상을 쓴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런 그녀에게 힘든 일 없어? 라며 힘들 오히려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정말로 전혀 없는 것인지, 아니면 감추는 것인지 사람 좋게 웃으며 곧 바로 없다고 답한다고.
02.
"엥? 이게 무서워? 자자, 앞장 설테니까 따라오라고!"
그녀를 떠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운이 넘친다, 라는 것도 있지만
그녀가 두려움이 없다는 것도 꽤 인상도 각렬했다. 한 때 교실에 벌이 날아 들어온 적이 있는데,
반 아이들이 그 벌을 보고 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 일어나 날아다니는 벌을 보고 한 손으로 확, 잡고는 창 밖으로 보내어주었다고.
이날 이후로 벌레가 나타나면 자연스레 그녀에게 부탁하고 덤덤하게 치워주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만….
이런 것이 아니어도 대담한 것이, 아무리 운동을 하는 사람이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무서워하지 않는가?
한 번 교실에서 몰래 와플 기계를 가져와 베이컨을 구워 먹었는데,누군가 선생님에게 이야기 한 것인지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쾅, 하고 들어오자 두꺼운 베이컨을 입에 문 채로 와플기계를 쥐고 2층 창문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다들 기겁하며 봤지만 아야야... 하는 소리를 내다가 자신을 내려다보는 아이들을 보고 쉿, 하는 모습을 보이다 그대로 조퇴했다고…
03.
"...헉! 맞다! 지갑 두고왔나봐!"
열정적이고 충동적인 것까진 그녀의 밝은 성격이었기에 좋았으나, 생각하기 전에 먼저 몸을 움직이는 그녀이기에
경호원이라는 직업과는 조금 거리가 보일 정도로 덜렁거리는 모습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꽤 자주 보여준다.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리기, 통화하는 도중에 휴대폰이 사라졌다고 하면서 찾기, 샴푸를 까먹고 린스로만 머리 감기…
업무를 볼 때엔 꽤 집중을 하여 이런 덜렁거리는 모습을 아예 보이지 않으며 실수를 하지 않아 다행이나,
함께 지내고 있는 룸메이트는 언제 한 번 불이라도 낼 까봐 걱정이라고…

기타사항
飯田 公生
8월 16일생 / 양손잡이 / AB형
학생시절
학창 시절의 그녀는 지금과 다름 없이 몸을 사용하는 운동부. 허나 그냥 동아리 개념의 부가 아니라 특별 운동 특기생이었고
매일 학교에 꼬박꼬박 나와 출석은 빼놓지 않는 편이었으나 특기생인 만큼 운동을 공부보다 많이 해야 하였기 때문에
매일 아침에 나와 출석을 하고 점심시간을 학교에서 보낸 뒤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거의 매일을 조퇴하였기에
공부를 못하는 편에 속하였고 그렇기에 그녀와 친분은 있었지만 오래 엮이는 없었다.
선생님들의 A반으로 옮기라는 말을 몇 번이나 하였으나 B반을 고집했다.
굳이 이과 반에? 왜? 라고 물어보면 그저 귀찮아요~ 하며, 그대로 B반으로 졸업하였다.
사실 자신의 친구와 함께 B반으로 왔으나 그 친구는 집안 사정으로 이사를 가며 학교를 옮기게 되어서 남아있는 터인데.
여름 적의 일이라 이미 친해진 아이들 사이에 눈치 없이 끼어들긴 싫다며 있다는 듯 싶다.
그렇다고 A반 아이들과 친하지 않은 건 아니고 자주 놀러 가 얼굴을 비춰 보였다고.
SNS
그녀가 한 번 SNS에 떠들썩하게 공유를 탄 적이 있었는데,
남자 배우에게 날라오는 날계란을 자신의 몸으로 막은 11초의 짧은 동영상이
'걸크러쉬 경호원' 으로 많은 공유를 탄 적이 있다. 그녀 본인은 당연한 일을 한 거라며 이후에 인터뷰를 한 것까지.
꽤 반반한 외모가 한 턱 한 것이겠지만 남자 배우가 '자신은 강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어
공인이 아닌데도 러브라인이 생긴 적 있어서 더욱 빠르게 인기몰이가 되었다고.
특기
자랑이라면 자랑이고 아니라면 아닌 그녀는 많이 먹는 대식가.
주변에서 너 경호원 그만두고 유튜X해도 되겠어! 하지만 이건 그냥 좋아할 뿐이라며,
운동을 하기에 많이 먹어야 하는 거 라지만 홀로 라면을 8봉지 까지 먹은 적 있다고.
성인이 되고 나서야 공부를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그녀가 제일 처음으로 배운 것은 수화.
어느 날 백화점에서 직원들의 말을 대신 수화로 해석해 알지 못하는 손님에게 해주는 것을 지나가던 친구가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 서야 수화도 하는구나~ 라는 수준이기에 어째서 배웠냐고 해도 알 수가 없다.
물어본 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소한 것이기에 다들 잊고 사는 걸지도.
버릇
학생 때부터 자주 보인 버릇이지만 손톱을 자주 많이 깨물어 뜯는다.
경호원의 일을 할 때에는 본인의 버릇을 잘 알고 있기에 장갑을 끼고 업무를 한다고.
친구들과는 편하게 장갑을 벗기에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깨물고 그걸 말리지만
곧바로 안 그럴게! 하고 곧 다시 입에 가져다 된다고 한다. 본인도 답답하고 주변인 들을 걱정 시키기 싫은지
그래서 이번에 네일아트를 하고 왔다. 무의식중에 손톱을 깨물다 아차, 하기에 앞으로 애용할까 고민 중.
TMI
태생 우메 마을 출신이 아니다. 16살 때 마을에 들어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와서 사는 중. 지금은 한 명의 룸메이트와 살고 있다.
시력 0.4|0.6 청각과 감각이 예민한 편. 작은 소리와 인기척을 잘 느낀다.
주량이 높은 편. 홀로 소주 4병. 취할 때까지 어울려준 사람이 없긴 하지만,
취하면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잘 부르지는 않는 듯…. 흡연은 하지 않는다.
학창 시절에 동시에 타 학교 아이 3명 까지 사귀었다.
체력 |★★★★★
민첩력 |★★★★★
힘 |★★★★☆
차림새

NPC와의 관계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옆 반 친구였나."
옆 반에 친구를 만나러 갈 때마다 늘 보이는 학생들 중 하나. 허나 그 뿐.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코야나기와 이이다 사이에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었으나
눈치가 빠른 이이다는 그녀가 겉돌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혹여 큰 관심을 주면 부담이 될까 친구들에게 젤리를 나눠주며 자연스레
가볍게 너도 먹어! 하면서 간식을 나눠주기만 했지, 따로 오랫동안 대화를 하거나 급식을 먹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말을 섞은 적은 있으나… 그녀의 이름을 두 번은 들었을까? 그저 자주 보이는 아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