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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말이라도 있냐? "

빵굽기.png

사토 유우마

佐藤 悠真

29

180cm 80kg 남

JAPAN

선도위원장

3-B

소방관

 

화재를 예방, 경계하며,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 구급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직업.

외관

스포티하게 짧게 깎은 검은 머리가 눈에 띕니다. 머리는 잘 정돈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의 깔끔한 성격을 드러내는 듯 했습니다. 그의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어딜 보나 조금 화난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는 피곤하기 때문이다. 라고 답했으나, 진실인지 아닌지는 가늠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그의 오른쪽 눈 아래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토 유우마는 주로 편한 캐주얼 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후드 밖에 자켓을 착용하고, 편한 청바지를 입는 것이 그의 주된 패션임을 확인했습니다. 신발은 운동화 이외에는 신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체격이 상당히 있으며, 운동을 즐기는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그의 인상을 평하자면, ‘조금 무서운 사람' 이 될 것 같습니다.

성격

 

공적인 모습에서 비치는 사토 유우마의 성격.

  • 의사 표현이 확실하며, 성실함. 책임감 있음.

 

짧게 대화해 본 결과, 사토 유우마는 애매한 것을 싫어하기에, 어떤 일을 맡더라도 구분을 분명히 나누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우유부단하거나, 애매모호한 해결 등에 대해서는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덕분에 행동력은 남들보다 뛰어납니다. 남들이 꺼리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해 보일 의향도 보이고 있으며, 리더의 자질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준법 정신을 지키는 편이며, 학창 시절 선도부장을 했던 모습이 비치는 듯 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떠앉는 것도 많아 보이나, 그의 생활 습관을 들어보면 아주 성실하여 그것들을 모두 해결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에게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고 부탁하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소방관.

 

자신의 직업을 적어낸 것으로 보아 자신이 맡은 책무에 대한 책임감 또한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에게 어떤 일을 맡기더라도 그는 완벽히 해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사적인 모습에서 비치는 사토 유우마의 성격.

  • 예민하고 발화점이 낮으나, 정이 많음.

 

사토 유우마의 가까운 지인에게 그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그들은 대체적으로 사토 유우마가 생각 외로 예민하며, 발화점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타인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면 반응하는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들 모두 사토 유우마는 평화주의자이며, 자신과 관련된 주변인들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성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분쟁은 좋아하지 않고, 싸우면서 목표를 강탈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타협점을 찾는 것을 우선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그의 예민한 태도와는 다르게, 그는 대단히 친절하여, 자신과 가까운 사람은 마치 가족의 일원과 같이 다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필요하다면 어떻게든 도움의 손길을 내 뻗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의 직업정신이나, 학창 시절의 선도부장의 경험이 그에게 영향을 많이 끼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다른 흥미로운 점은, 지인들은 사토 유우마는 비겁하고 부정한 수단에 손을 대는 일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외모와는 다르게, 그는 항상 바른 일을 행해 왔다고 덧붙였는데, 그건 그가 항상 공명정대하고, 정의감은 일반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사토 유우마를 한 단어로 정의해 달라고 하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깜찍이.

츤데레.

무서운 선도부장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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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기나 취미 등 자신에 대해 더 설명하자면?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유도를 배우게 되어서 국가 대표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이후 꿈을 접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취업 자리를 얻기 위해 이과를 선택했지만…. 지금 가진 직업을 생각하니 많이 돌아온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야구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생긴 취미입니다. 당시 친구들과 함께 야구부에서 종종 활동을 할 만큼 즐겨했습니다. 대회를 나갈 만큼 체계적인 동아리는 아니었지만 가볍게 스트레스 해소 용으로 즐긴 스포츠입니다. 이때 같이 동아리를 했던 친구들과도 종종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생긴 취미로는 영화보기가 있습니다. 영화보는 건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기는 취미입니다. 코미디 영화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양하게 신작이 나올 때마다 보는 편입니다. 

 

영화 보고 나서 케이크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치즈 케이크를 좋아합니다. 


 

Q. 졸업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대학교 졸업 이후 소방 공무원이 되어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우메마을과 좀 먼 곳으로 발령나게 되어 고향 방문이 힘들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우메 마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인 만큼 편하고 익숙한 곳입니다. 마을에 커다랗게 피어난 매화 나무나, 정겨운 주민들이 있는 만큼 화목한 동네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에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10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게 느껴지더라고요. 10년 전 까지만 해도 정말 시골 마을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바뀐지 모르겠네요. 편하긴 하지만 10년 전 그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마치 어제 있었던 일 처럼 생생한데….


 

Q. 사립 하나모리 학교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이였나요? 

 

선도부장으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1학년 때 선도부로 들어간 후에 2학년 때부터 쭉 선도부장을 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1학년 때는 조금 사고치는 학생으로 기억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1학년 때는 대부분 야구부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도 했고, 조금 부끄럽지만 교내 창문을 깬 적이 있어 주임 선생님께 야단을 맞은 기억이 있기도 했거든요. 생각해보니까 2학년 때 학교 뒷산에서 이계 창문 놀이를 하는 친구들을 찾으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로 꼰대라고 찍혔을 지도 모르겠네요….

 

Q. 괴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특별히 믿는 편은 아니지만….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으니까요. 

NPC와의 관계


 

Q. 당신에게 코야나기 카오루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2학년 말에 전학 온 친구. 외지인인데다가 마을에서 겉도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자주 챙겨주고 소소한 이야기나 하는, 적당히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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