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거... 꿈은 아니겠지? ”
서 민아
そ ミナ
19세
162cm 52kg 여성
JAPAN
3-A
민아지만 다들 미나~라고 불러주더라고. 나도 별 상관은 없으니까 편한대로 불러!
성격
“ 퇴근하고 나랑 술마실사람~? ”
#쾌활한 #낙천적인 #긍정적인
그 어떠한 망한 일이 생겨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주변인들은 혹시 부처가 아니냐며 수군대곤 할 정도로…고등학교를 다닐때는 넘어졌을때도 웃어서 사람들이 미친건 아닌가 걱정했을정도라고 한다. 그렇지만 본인은 더이상의 불행한일을 피하고싶을 뿐이라며 오히려 웃는게 도움이 된다며 또 미소를 보인다. 처음에는 걱정하던 주변인들도 이제는 그가 웃으면 같이 따라웃게 될정도로 웃음이 전파되었다고한다.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교성이 좋은
모두에게 동등히 친절한 성격덕분에 그를 미워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혼자 있는것보다 나가 노는걸 좋아해서 늘 놀러다닐 친구를 찾는다고...애주가라 자주 회식에 참여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말을 잘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직업이 직업인지라 유명인을 만날 기회가 많아 인맥이 넓은편이다. 가끔은 너무 심심해서 지하철 옆자리의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다 친구 먹은적도 있다고한다.
#호의적인 #친절한
회사 내에서 신입사원들을 잘 도와주는 멋진 선배로 알려져 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바로 알려주고 혹여라도 말을 붙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는… 이 성격은 고등학생일 적에도 잘 나타났는데 비록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다른 방면에서 도와줄일이 있다면 언제든 나서서 도와줬다고 한다. 아마 이 호의가 카오루에게 먼저 말을 걸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다.
“ 그래서 내 동생이 그랬던거 있지? 어머, 또 내 얘기만 했나? ”
#말이 많은 #수다스러운
한번 잡히면 끝도 없이 말을 꺼내는 습관때문에 그에게 잡히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을것이다. 애초에 직업이 코디네이터라 상대를 코디해주면서 심심하지 않도록 이래저래 말거는게 일에 포함되어있긴하다. 문제는 이 직업병이 직장밖에서도 계속된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눈이 맑다면서 찾아온 사람들이 제발 보내달라며 사정할 정도니까 말이다. 상대가 누구든 말을 꺼낼수만 있다면 문제없다는것이다. 하지만 또다른 문제는 대화가 아니라 그가 일방적으로 말을 하는것이다. 물론 상대의 이야기도 조금은 듣긴 하지만...8할은 자기가 말하는거려나. 자기얘기라고 해도 보통은 제 동생의 칭찬뿐이다. 자기 자식이라도 되는양 떠벌리고 다녀서 동생쪽이 쪽팔릴정도라고 한다.
#무사태평 #천진난만 #걱정없는
이래저래 걱정이 별로 없는사람이다. 일이 어찌 흘러가든 간에 끝만 좋으면 다 괜찮다며 신경을 끌 정도이다. 자신은 오히려 이 방식이 업무할때 편하다며 또 다 잘될거야~라며 타일러준다.
물론 그의 업무실력은 언제나 깔끔하기에 누구도 대꾸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고등학교에 재학할 시절에는 숙제를 끝까지 미루다가 수업 종치기전에 겨우 끝내는 패기를 보였다고...
“ 오늘 이거 다 끝내고 퇴근한다! ”
#열정적인 #카리스마
언제나 퇴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이긴 하지만 일할때는 그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처리한다고. 주변의 후배들도 이 모습을 보고 존경심이 든다고들한다. 정확히 따지자면 열정이라고 할수도있지만 퇴근을 하고싶다는 격렬한 마음이 그의 성취도에 열을 붙이는게 아닌가 싶다. 자신의 일에 있어서 거의 전문가일정도로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기에 남들이 그를 카리스마 있다고 느끼는것도 당연할일이다.
#위태로운 #불안한 #성급한
남을 걱정시켜하고 싶지 않아하는 성격때문에 고민을 남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이다. 집에서 가장노릇을 했어야 해 기댈사람이 없다보니 누구를 걱정시키는것도 불편해진모양이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순간에도 혼자 해결하려고하는 습관이 자신을 망치고 있다는걸 인지하면서도 고치지 못하고있다고...
이때문에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자주 잔소리를 먹는다고 한다.
+ extra
“ 아, 내가 원래 이러는 사람이 아닌데 당황하니까 옛날 성격이 나오네… 아하하! ”
#미숙한 #덜렁거리는 #당황하는
현재는 직장에서 일잘하고 똑부러지기로 유명하지만 고등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실수투성이에 덜렁거리기로 소문났다고 한다. 독립을 하고난 이후부터는 이 습관은 거의 버렸지만 가끔 엄청나게 당황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하면 평소답지 않게 허둥지둥 거린다고.
하지만 말대로 정말로 당황할때만 아니면 요즘은 잘 실수하지 않는 편이다. 혹시라도 자신의 덜떨어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웃으며 넘어간다고…




기타사항
01 | 생일
1월 30일
별자리 :: 물병자리♒
탄생화 :: 매쉬 메리골드(Mash marigold)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탄생석 :: 파티컬러드 플로라이트 - 과거와 미래
난 겨울에 태어난 아이야! 소복히 쌓인 눈과 새하얀 입김이 정말좋아. 추울때먹는 붕어빵과 크리스마스 전구장식도 좋아하고...이래저래 싫어할수 없는 계절이지.
02 | 가족관계
하나모리고를 다녔을적에는 할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살았으며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우메마을을 떠나 도시에서 남동생과 동거중이다. 남동생과는 무려 10살정도나 나이차가 있으며 그는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한다. 어릴적부터 자신이 가장노릇을 해야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제 동생을 여전히 아기처럼 대한다고...
동생군 코멘트: 나도 이제 다 큰 남고생이라고!! 학교 끝나고 데리러 올 필요없다니까-!
민아: 응 알았어 붕어빵 사가지고 데리러갈게~
그렇지만 의존할 사람이 이제는 서로밖에 없기에 그가 동생을 과보호하는것도 놀랄일은 아니다.
03 | 성적
고등학생일적 모든 과목들이 전부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매번 자신의 점수를 보고 경악하면서도 공부를 할생각은 별로 한적이 없는것같다. 하지만 도시로 독립을 결심하게 된이후로는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재수를 하면서까지 공부에 전념했다고 한다. 지금은 동생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안정이 되었다고...
04 | 건강상태
지나친 업무로 인해 대학생일적 보다 자신의 몸이 훨씬 허약해졌다는게 자주 와닿곤한다.
그도 그럴게 카페인을 하루종일 달고사는데 안아플수가 없지…게다가 술꾼이라고 불릴정도로 술을 입에 달고 살아서 요즘들어 건강이 엄청 악화되었다고 한다. 잠도 많이 안자는 데다가 주말만 되면 놀러가기 일수라 가끔 방에서 기절한 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다고… 보통은 잠이 부족해서 갑자기 잠든경우이다.
05 | 말투
유행어를 자주 쓰며 ‘어머’나 ‘진짜?’등 감탄사를 자주 쓴다. 하이톤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를 지녔으며 평범한 대화도중에도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말이 빠르고 정확하다고. 상대를 보통 별명이나 줄인이름으로 불러주고 별명의 경우 원래의 이름을 알아챌수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변형하는편이다...
06 | 괴담
다른괴담에 대해서는 별생각이 없지만 어째서인지 매화신령 괴담에 대한 얘기만 꺼내면 정말 그 헛소문을 믿는것이라도 되는지 겁에질린 모습을 보이거나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어쩐지 매화나무와 관련된 일이 있었던것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모든 괴담을 무서워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관심이있고 궁금증이 생길정도로 캐묻는다고.
07 | 연애
따지고 보면 연애를 못하거나 인기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연애를 해본적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자신이 일과 자신의 동생을 챙기는것에 너무 전념해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동생은 누나는 나 신경쓰지 말고 연애도 좀 하고 다녀라! 라고 말할정도로 누나의 연애생활을 응원하지만 그는 늘 나중에~라며 뒷말을 흐리곤 한다. 그렇지만 서른이 되어가는데 만나는 사람 하나 없는건 역시 좀 그런가..?
08 | 입맛
맵고, 짜고, 단거!
자극적인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역시 일본에만 살았어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긴 하는지 매운것도 별문제없이 즐겨먹는편이다. 주말에는 지인과 디저트 카페를 찾아다니며 자신이 먹은 달디단 디저트들을 sns에 자랑하는것이 일과라고…
09 | 엄청난 애주가!
일끝나고 회식! 주말에도 술!
누나 술좀 그만마셔 술냄새나!
라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주섬주섬 맥주캔을 치우기 시작한다...대학생때 처음 술맛을 알게된뒤부터 엄청난 애주가가 되었다고한다. 요즘은 동생이 하도 잔소리해서 조금 줄이려고는 하지만…
요즘 습관은 취하고 집에 갈때마다 동생 닮은 인형사오기라고…
인형 좀 그만사와! 집에 널린게 인형인데에엑!!
TMI
-좋아하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바뀐다.
-곰인형을 좋아해서 집에 곰인형테마의 굿즈가 많은편. 언젠가 침대를 거대한 곰인형으로 바꾸는게 꿈이다.
-입김 나오는 추운 겨울을 좋아함.
-유행에 민감하다.
-추위를 많이타서 겨울엔 장갑이 필수!
소지품
거울 :: 늘 가지고 다니면서 용모단정해야지!
메이크업 도구 :: 내 메이크업 고칠때도 쓰지만 보통은 내가 아니라 상대 메이크업 고칠때 쓰는 편이야.
바느질 세트 :: 이것도 일할때 쓰는거네… 가끔 긴박한 상황에 옷에 문제가 있을때도 있으니까!
곰돌이 키링 :: 많이 낡았지? 그치만 예전에 동생이 준거라 버릴수가 없더라.
NPC와의 관계
“ 카오쨩은 조용했지만 내 이야기를 잘들어주는 친구였어! 보시다시피 내가 말이 좀 많아서 말이야~듣기싫으면 그냥 떠나도 됐을텐데 말이야! 가끔 벤치에서 같이 점심먹으면서 대화도 하고 하굣길에도 만나서 대화하곤했지. 아, 대화라기엔 일방적인 내 수다였지만...아무튼 그 아이에게 일어난일은 참 유감이야…
요즘도 가끔 생각이나.
만약에라도 그 아이와 다시 만날수 있다면…
이번에는 내가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





